"출근길 지하철·버스에서 에어컨 꺼달라는 사람…빌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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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 강도를 낮추거나 꺼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반론도 만만치 않다. 에어컨 바람이 직사로 쏟아지는 자리에 장시간 서 있으면 한기를 넘어 통증까지 느낀다는 토로다. 또 다른 누리꾼은 "에어컨 바로 밑자리는 살이 찢어지듯이 춥고 체온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여름용 가디건이나 겉옷을 챙겨 입어도 한계가 있는 만큼, 서로 조금씩 배려해 온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맞섰다.
서울교통공사의 공식 가이드라인을 보면 지하철 일반칸의 여름철 설정 온도는 24도, 약냉방칸은 26도로 유지된다. 공사 측은 열차 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혼잡 시간대에는 승객들의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추위를 많이 느끼는 승객은 일반칸에 비해 2도 높게 운영되는 약냉방칸을 이용하거나 열차 내부에서 온도가 비교적 높은 정중앙 자리로 이동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https://m.news.nate.com/view/20260708n0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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